[세제통/세제공병]빨래 냄새안나게 하는법

 

 

안녕하세요 유지 입니다.

원룸 자취를 하면서 옵션으로 설치되어 있는 빌트인 드럼세탁기를 쓰게됬는데요.

 

 

빨래 냄새안나게 하는법

 

 

드럼세탁기는 처음사용 하다 보니 섬유유연제 향기도 잘 안나고, 뭔가 꿉꿉한 느낌이 드는거 같고 하여

세탁기 청소도 해보고, 피죤, 다우니 등 섬유유연제 제품을 바꿔 보기도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면서 발견하게 된 뽀송뽀송 하게 빨래하는 법!!!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엔 섬유유연제를 어느 타이밍에 넣어야 하는지도 헷갈리고 ㅠ

넣는 타이밍 맞추기 힘들더라고요! 이제부터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취 초보생분들~ Follow~ Follow~ Me~ 따라오세요~

 

 

빨래세제통

 

 

첫번째로 세탁세제를 적당량 부어줍니다.

이부분도 가장 중요해요~!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옷이 잘 상한다고 해요.

또 너무 적게 넣으면 빨래가 제대로 되지 않겠죠?

세제 적당량은 세제 뒷면라벨을 확인하시면 빨래 무게에 맞는 정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럼세탁기 표준세탁

 

 

세제만 넣은 후 표준모드로 표준세탁을 시작합니다.

유지는 의류 물빠짐도 방지하고 가스비도 절감하기 위해 냉수 세탁을 선호해요.

니트나 면티, 블라우스 옷특성에 따라 고온세탁에 의해 옷사이즈가 줄거나 늘어날 수 있어 냉수 빨래! 추천 드립니다.

 

 

드럼세탁기 빨래하는법

 

 

빨래가 헹굼 탈수까지 완료되고 표준 빨래가 마무리되어 종료 알림이 울리면

세탁기 앞으로 달려가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드럼세탁기 섬유유연제

 

 

세탁기에 잠금 표시가 풀리고 문이 열렸다면 문을 열고!

세탁물에 직접 섬유유연제 정량을 넣어주세요~ 또르르 따르고

세탁기 문을 닫아줍니다.

 

 

피존, 다우니 공병통/용기

 

 

또 한번 더 섬유유연제 한 컵을 따른 후

원래 넣어야 되는 곳 섬유유연제 칸에 한번 더 섬유유연제를 부어줍니다.

 

 

드럼세탁기 헹굼, 탈수

 

 

섬유유연제를 넣은 후 헹굼+탈수만 한번 더! 시작해줍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빨래를 돌려주면 확실히 향기로운 세탁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순서를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1. 표준세탁을 통해 빨래를 깨끗이 빨아주어 세탁세제를 확실히 헹궈줍니다.

2. 표준세탁 종료 후 섬유유연제를 아래 위로 정량을 나눠 넣어준 후 헹굼+탈수를 한번 더 돌려줍니다.

  그럼 깨끗한 빨래 완성~

 

(드럼세탁기가 아닌 통돌이 세탁기도 동일한 방법으로 세탁하여도 향기로워요~)

위에 있는 대로 적당한 세제양을 사용하여 잘 헹궈 줌으로서 빨래에 쾌쾌한 냄새 없애고

깨끗하고 뽀송한 옷 입으세요~

빨래끄읏~ ><

 

아! 그리고 위에 사진속에 등장한 세제공병/소분용기 제품소개 해드릴께요.

유지는 사진처럼 주방과 세탁기가 같이 있는 곳인데 작은 선반도 없어서 ㅠㅠ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올려 두면 자리도 좁고 보기도 좋지 않아 공병통을 찾다가

라이크하우스 세제 소분용기를 구매했어요.

인테리어 소품 같기도 하고 보기에도 예쁘고 소량으로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세제사용시 정량을 지키기 쉽습니다.

구매처는 아래 링크 남겼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likehouse/products/2452149696

세제소분용기(1L) : 라이크하우스

 

구매하시면 아무것도 부착 되지않은 그냥 빈 플라스틱 통이예요~

라벨지는 간단하게 파워포인트 네모 두개로 만든 결과물이예요.

출력한 후 위에 투명 시트지 붙여서 방수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해야 세척 시 글씨가 지워지지 않아요.

유지처럼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예쁜 공병에 담아 빨래도 신나게 하고~ 자취방을 나만의 스똬일로 꾸며보세요.

이상 자취 병아리 유지였습니다~